연합뉴스의 ‘편집총국’이 아닌 ‘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 소속 직원들이 홍보성 기사를 쓰고 포털에 ‘뉴스’로 대대적으로 전송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연합뉴스 편집총국이 아닌 연합뉴스 홍보사업팀 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성 기사’ 작성이 이뤄지고 있다.앞서 미디어오늘이 입수한 언론홍보대행사 거래 내역 자료에 따르면 연합뉴스는 홍보대행사를 통해 ‘기사로 위장한 광고’(기사형 광고)를 포털에 기사로 전송해왔고, 홍보사업팀 명의로 대대적으로 홍보성 기사를 써왔다. 복수의 홍보대행사의 ‘제안서’에